사진=샌프린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 문이호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안타 1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터졌다. 이정후가 이번 시즌 첫 멀티히트로 날아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루타 2개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첫 멀티히트에 첫 멀티장타.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 2사 1, 3루 찬스에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에게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 타구는 오른쪽 펜스를 아쉽게 넘어가지 않은 큰 타구. 이정후가 뛰어난 타격이 필요한 우익수로 득점권 기회를 살린 것.
이어 이정후는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5회 다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이정후는 3루까지 달리다 아웃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이후 이정후는 팀이 8-3으로 크게 앞선 9회 1사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팀의 9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의 폭발 속에 9-3으로 승리했다. 팀의 시즌 2번째 승리.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로건 웹이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 후 승리를 챙겼다.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5경기에서 타율 0.222와 홈런 없이 3타점 1득점 4안타, 출루율 0.333 OPS 0.722 등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함께 윌리 아다메스가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또 맷 채프먼도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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