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송정근 기자〕 동대전도서관은 2026년 5월, 그림책 창작의 전 과정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 ‘작가의 작업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의 작업실 展’은 완성된 그림책뿐만 아니라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며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그림책 작가인 다린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이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는 그림책 원화와 프린트 작품, 일러스트 작업물은 물론 출판된 도서와 미출간 더미북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썸네일 스케치, 작업 노트, 수정 과정 등 창작의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를 통해 작품 이면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그림책 ‘커다란 당근의 비밀’과 ‘커다란 수박의 비밀’의 북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고, 스케치와 점토를 활용한 체험 공간도 운영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읽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와 예술적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