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장관, 월드컵 16강 여자축구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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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 2015.07.01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첫 승을 올리고 16강에 진출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 격려 오찬행사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 격려 오찬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첫 승을 올리고 16강에 진출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 격려 오찬행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정해성 캐나다 여자월드컵 단장, 윤덕여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오찬은 서울시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단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한옥과 한국 가구 등을 둘러보며 우리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뜻을 담았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첫 승을 올리고 16강에 진출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 격려 오찬행사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단 격려 오찬행사에 참석해 지소연 선수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계기로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미국 대회 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한국은 조별예선 3차전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과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스포츠부=최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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