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 모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통미봉남 노선을 버리고 신세대답계 민족 운명을 논하는 대화의 장에 하루빨리 나오라”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미동맹은 평화 동맹이고 미국과 함께 평화적인 방법으로 북한의 미래를 안내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화가 아니라면 북한이 세계의 일원으로 나올 수 없다”며 “북한은 주먹을 풀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이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비난한데 대한 반박이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핵 실험,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은 명시적 전제조건이라기보다 대화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정부가 내민 손을 잡을 때만 북한의 안전보장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그럼에도 북한이 남북관계를 긴장시키는 추가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는 단호히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에게 ‘신세대 평화론’을 강조하며 “선대의 유지이자 냉전의 산물인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0대의 신세대 답게 새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받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라”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미동맹은 평화 동맹이고 미국과 함께 평화적인 방법으로 북한의 미래를 안내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화가 아니라면 북한이 세계의 일원으로 나올 수 없다”며 “북한은 주먹을 풀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이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비난한데 대한 반박이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핵 실험,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은 명시적 전제조건이라기보다 대화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정부가 내민 손을 잡을 때만 북한의 안전보장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그럼에도 북한이 남북관계를 긴장시키는 추가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는 단호히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에게 ‘신세대 평화론’을 강조하며 “선대의 유지이자 냉전의 산물인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0대의 신세대 답게 새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받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라”고 촉구했다.
정치부/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