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부에서 박광영 총재(조직위원장)와 OSCAR 장군이 의전 사열을 받고 있는 모습.
지난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구촌 환경올림픽 제5차 대회” 및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전국대회”, “2022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수상자로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사령관 (4성 장군) ‘ADMIRAL ARTEMIO MABU’가 선정되었다.
본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시상식은 1년간 환경 관련 봉사 활동이나 사회봉사 활동에 개인의 업적이나 단체의 업적을 평가·수상하며, 국내외에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국제적 시상식으로 “대한민국환경봉사대상 조직위원회”의 세부 평가 매뉴얼의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ADMIRAL ARTEMIO MABU’필리핀 해안경비대(PCG) 사령관은 지난 2월 28일 발생한 필리핀 중부 민도로 나우잔 해협에서 발생한 화물선 침몰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국제 협력 유도 및 직접적인 방재 작업 등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이 이 시상의 큰 공적으로 인정 받았다.
COVID-19로 인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사령관 ‘ADMIRAL ARTEMIO MABU’의 상장을 전달하기 위해 NGO 환경단체인 월드그린환경연합 박광영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지난 13일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부를 직접 방문하여 상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부를 비롯한 예하 부대 여러곳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 해안경비대 예비대(PCGA) 소장 OSCA R. O 장군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월드그린환경연합 박광영총재는 인사말에서 “지구촌이 기후변화로 각종 재앙이 발생함에 따라서 탄소 중립이라는 아젠다로 함께 공유하고 있는 시점이며, 이러한 때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관님을 시상하게 되어 저희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써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필리핀에 세계 환경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스포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