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앙스 문기주 회장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삶은 그 자체가 전략이다”
문기주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광명사거리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크로앙스를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일간 경기 회장, 한국기자연합회 총재, e스포츠진흥협회 총회장, (사)태권도외교단 총재 등으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오직 남을 위해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자주 인용한다. 이 말은 남을 위해 사는 것은 어렵다는 뜻인데 문 회장은 “기업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
문 회장은 ▲ 한국골프대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료비 500만원 지원 ▲ 고등학교 대학교 신입생 1,000만원 장학금 지원 ▲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5천 장 광명시청 전달 ▲ 크로앙스 입점상인들을 위해 상인회 500원 지원 ▲ 대전교도소 및 부랑인 시설 서울시립 은평마을 생수 3만병 후원 ▲ 장학금 및 이웃사랑 릴레이, 장애인단체와 사회종합복지단체 등에 수천만원 기탁 등 선행을 해오고 있다.
문 회장은 “자신의 하루에 충실하면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즐거움을 나눌 때 비로소 더 나은 세상이 찾아온다”며 “제가 행하는 조그마한 선행이 많은 분들이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기주 회장은 5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로는 ▲ 우리 함께 가자 이 길을! ▲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문기주의 경제이야기 ▲ 화순이 좋다 ▲ 다시 DJ를 그리며 등이다.
특히 ‘다시 DJ를 그리며’는 그가 전남 화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의 일생에 큰 별이자 따뜻한 안식처였다고 회고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문 회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커다란 상실감에 젖었고 조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담대한 삶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조용히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그리워했다.
태권도외교단 총재 취임
글로벌 한류문화 선도를‘태권도와 K-POP’융합으로…
지난 11월 7일 자유총연맹 ‘크레스트 72’에서 문기주 회장이 (사)태권도외교단 총재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총재 취임식에 이동섭 국기원장, 최창신 명예총재, 남승현 조직위원장 변지현 이사장, 박성진 회장 등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문기주 총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태권도가 스포츠와 문화 융합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태권도외교단의 역할이다”며 “태권도와 K-POP의 접목, 태권도와 e-스포츠의 결합은 새로운 한류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문화로 정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와 문화를 통해 민간외교를 선도해 한국의 우수성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태권도의 역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외교단은 지난 2009년 법인설립으로 13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시범과 세미나 지도자 파견을 해오고 있으며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카타르, 브라질, 캐나다 등 20개국 이상에 지도진을 파견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주요활동으로 ▲ 태권도 외교를 통한 국위선양 ▲ 국가지도자 그룹과 외교채널 형성 ▲ 태권도의 산업화 연구수행 ▲ 태권도 교육 전차 ▲ 각국 태권도외교단 지부설립 등의 활동을 통한 민간외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금번 문기주 총재 취임을 계기로 태권도외교단은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태권도 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악과 태권도의 융합인 태권풍류, 한류의 주역인 K-POP과 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전 세계 태권도장에서 K-POP 태권도를 지도할 전문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 총재는 “태권도외교단이 태권도의 글로벌화라는 당위성으로 재출범하는 만큼 태권도의 위상이 K-콘텐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태권도외교단이 학술.인전.문화 등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전통무예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전 세계 212개의 회원국 약 1억명 이상의 수련자를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이다.
문 총재는 “대한민국 태권도 시범단을 대표하는 (사)태권도외교단이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며 “태권도 종주국의 자부심을 지키고 전 세계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태권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외교단은 현재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고 국제우호 친선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K-POP과 전통음악을 융합해 문화산업콘텐츠를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스포츠진흥협회(총회장 문기주)
e스포츠,‘청소년 폭력성.사행성.게임중독 해결로 건전한 스포츠화’할 것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의 줄임말로 컴퓨터나 비디오 게임을 통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사이버 스포츠(cyber sports)’라고도 불린다.
간단히 말해 게임을 이용한 스포츠로 바둑, 장기처럼 두뇌를 이용한 멘탈 스포츠로 분류되고 있다.
(사)한국 e스포츠진흥협회(총회장 문기주)는 지난 2021년 10월 설립(사단법인)된 단체로 국민의 여가선용기회 확대와 e스포츠 진흥발전 및 e스포츠 문화와 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건전한 e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교육, 전문인력 및 전문지도자 육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문기주 총회장이 e스포츠 대중화에 힘쓰는 이유는 영상매체가 교육과정에서 얼마나 좋은 작용을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e스포츠가 아이들이 자아가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문 총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e스포츠에 참여하며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스포츠가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가 폭력성과 사행성과 게임중독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게임 관련으로 갈등을 겪는 이유가 이러한 문제에 기인한다.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단순히 게임에 관심을 두는 정도일 뿐이어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수도권 대학에 e스포츠 관련학과 개설을 위해 노력 중이며 폭력성과 사행성 문제도 법제화와 전문성 보완을 통해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스포츠, 여가와 노인복지 영역으로 확장, 치매예방 등 사회적 비용 줄일 수 있어
문기주 총회장 “노인 정신건강 및 여가와 복지, 게임으로 해결할 수 있어”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여가는 그렇지 못하다.
나이를 먹어 뇌가 퇴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정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다. 문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이러한 것조차도 어려운 일이다.
문 총회장은 e스포츠 대중화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로 메타버스를 통해 나이든 사람도 가상공간을 통한 자아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상공간 게임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여가 상대를 찾을 수 있으며 다른 여가활동처럼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게임을 통해 노인들은 뇌의 퇴화를 막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자아실현도 가능하다.
특히 문기주 총회장은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바둑. 장기. 축구. 야구. 골프 등도 온라인 게임을 통한 e스포츠화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e스포츠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진행되는 종목을 다양화해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밝혔다.
e스포츠, 스포츠 산업 발전위해 정부의 지원 절대적 필요해
문기주 총회장, ‘e스포츠진흥원’ 설립으로 체계적 발전. 육성시켜야
우리나라는 e스포츠 산업이 발전한 초기부터 뛰어난 선수들의 실력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쓰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었으며 이제는 e스포츠 종주국이 되었다.
이러한 데도 정부로부터 e스포츠 관련 지원은 상당히 부족하고 한창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던 때에 셧다운제가 게임업계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대부분 지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다.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위해 24억원, e스포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7억원 정도가 전부이다.
2020년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1200억 여원인데, 2019년 기준 13% 이상 감소했다. 이것은 코로나19 때문이다고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더욱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문기주 총회장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며 정부 또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정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내에 e스포츠 진흥자문위원회 정도가 고작으로 e스포츠 관련 조직조차 제대로 없다고 지적했다.
e스포츠 진흥자문위원회는 e스포츠 진흥개발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방안 협의도 가능한 조직이지만 문제는 그 협의조차도 이루어진 적이 없어 정부에서 지원해 주겠다는 말도 믿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문기주 총회장은 “한국 e스포츠진흥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스포츠는 축구나 야구, 농구처럼 대중 스포츠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때문에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e스포츠를 관리하고 범국민 생활화를 위한 보급과 지도, e스포츠 전반의 발전에 필요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이는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으로 지금처럼 제대로 된 지원도 받지 못하면서 건전하게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미 선수들의 역량도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설비를 갖춘 중국이나 미국 선수들에게 뒤처지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역량이 뛰어난 선수가 지원이 제대로 되지를 않아 해외로 나가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e스포츠진흥원을 설립해 뛰어난 선수들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계획과 관리로 인력유출을 막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게임산업 및 선수들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e스포츠 전반에 관한 전담하는 기관과 단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e스포츠는 주로 게임을 개발한 회사에서 전담하고 있어 관련 규정이나 e스포츠에 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e스포츠가 남녀노소 전 국민이 스포츠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준과 제도화가 필요하다.
문기주 총회장은 “정부가 e스포츠 발전에 의지가 있다면 먼저 ‘e스포츠진흥원’부터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으로 e스포츠의 강국, 종주국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