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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남북정상회담…외국인들이 본 문재인 정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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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 2018.05.30 15:04

해외문화홍보원, 정부 출범 1주년 홍보영상 제작

한국어·영어 등 총 7개국어로… 28일부터 순차 공개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제작한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홍보영상 캡처(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제작한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홍보영상 캡처.

 

<실버팀=장의웅 기자> 광화문 촛불집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패럴림픽, 남북정상회담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간 가장 인상 깊었다고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8일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성과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 영상의 제목은 <President Moon’s 1st year, as seen by Korea.net Honorary Reporters>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라는 주제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에게 인터뷰 형식의 ▲촛불(민주주의) ▲평창올림픽 ▲남북정상회담 등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정부출범 1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이다.

 

1분 55초 길이의 영상에는 정부 대표 포털사이트인 코리아넷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14개국 19명의 외국인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 1년간의 대표적 사건들에 대한 인상을 인터뷰로 소개했다.

 

마크(아이티)와 웬디(필리핀)는 ‘진짜 민주주의의 모습’ ‘국민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새 정부를 세웠다’며 광화문 촛불집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아나 마리아(스페인)와 엘레나(독일), 마지드(파키스탄), 살와(이집트) 등은 ‘개막식 장면’, ‘남북 공동 입장’, ‘세계인의 축제’ 등으로 평창 올림픽에 대해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진천혜(중국) 등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과 북이 하나’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24일 코리아넷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문판으로 먼저 공개됐다. 28일부터 한국어판을 비롯한 중국어·스페인어·러시아어·프랑스어·일본어판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영상은 온라인뿐 아니라 해외 주요 방송 매체를 통해서도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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