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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박광영회장의 골프 세상) 베트남 골프, 동남아 골프의 새로운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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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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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 다낭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호이안 인근에는 수준급 골프 코스가 자리한다. 입지와 시설, 서비스 면에서 최고급임을 세계적인 골프 잡지를 통해 여러 차례 검증받았다. 게다가 인천공항에서 약 4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다낭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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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골프장, 다낭 CC
다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남부 해변에 자리한 다낭 골프 클럽은 시원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미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다낭 골프장은 베트남 10대 골프 코스 가운데 1위에 오른 곳이다.
‘백상어’라는 별명을 지닌 호주 출신의 프로 골퍼, 그렉 노먼(Greg Norman)이 직접 디자인한 곳으로 아시아 골프장에서 최상급으로 손꼽힌다. 2010년에는 미국 유명 골프잡지의 ‘세계 최고의 골프장 1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150헥타르 면적의 18홀 규모를 자랑하며 이곳의 듄즈 코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인 스타일이다.
 
3800제곱미터의 화려한 클럽 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내부로 들어서면 골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 역시 연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3000제곱미터의 잔디 연습 구역과 1600제곱미터의 퍼팅 그린, 2개의 연습용 벙커가 마련되어 있다. 또 연습 도중 쉴 수 있는 비스트로와 라커룸도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퍼팅을 즐길 수 있다.
 
듄즈 코스 너머로 보이는 바다의 경관이 유명하며 화창한 날이면 마블 마운틴의 환상적인 파노라마가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해변과 하늘이 맞닿은 수평선 너머로 샷을 날리면 여행의 피로가 자연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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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골프 휴양지, 몽고메리 골프 클럽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은 해안선의 길이만 자그마치 3000킬로미터 이상이다. 그 해안선 가운데에 다낭이 자리한다. 다낭은 북부의 하노이와 남부의 호찌민과 달리 한국 골퍼에게 완벽에 가까운 날씨를 선사한다. 전형적인 열대성 몬순 기후로 매우 무덥지 않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다낭 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몽고메리 골프 클럽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프로골퍼 콜린 몽고메리(Colin Montgomeri)가 설계했다. 2010년과 2011년 베트남 최고의 코스에 선정된 바 있는 이곳은 총 7340야드, 18홀의 규모를 자랑한다. 대리석으로 유명한 다낭의 마블마운틴을 등지고 있고 앞으로는 다낭 해변이 펼쳐져 경관 또한 빼어나다. 특히 울창한 남국의 숲과 고운 바닷모래로 꾸며진 자연친화적인 코스가 급을 한층 드높인다. 수많은 벙커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해풍으로 나무가 휘어져 기묘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러한 경관 때문인지 이곳을 설계한 몽고메리 역시 1년에 한두 번은 꼭 들러 골프를 즐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6번 홀이다. 티 박스 옆으로 실제로 과거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된 벙커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세심한 샷이 요구된다. 경관과 규모도 일품이지만, 2인승 전동카트가 페어웨이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유독 눈길을 끈다. 이는 남국의 더운 날씨로 인한 고객의 체력 저하를 배려한 부분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클럽 내부에 들어서면 콜린 몽고메리가 직접 사인한 셔츠와 골프공을 만날 수 있다. 세계 10대 해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차이나비치와 유서 깊은 마을 호이안이 지척이라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내외매일뉴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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