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스매싱을 볼까…귀여운 손연재 보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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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일반
  • 2015.07.01 08:47
  • 이용대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인 이용대 선수의 경기는 전남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용대는 화순 출신으로 초 · 중 · 고교 모두를 이 지역 학교에서 졸업했기 때문에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배드민턴 경기는 7월 6~12일 열리며, 8일과 12일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결승전이 열린다.

 

이용대 선수.(사진=동아DB)
이용대 선수.(사진=동아DB)

 

왕기춘

한국 유도 스타 왕기춘도 광주U대회에 참가한다. 2013년까지 73kg급 체강자로 자리매김했던 왕기춘은 체급을 81kg급으로 올리고 난 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가능성이 많은 만큼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 유도 경기는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7월 4~8일 열리며,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왕기춘 선수.(사진=동아DB)
왕기춘 선수.(사진=동아DB)

 

기보배

여자 양궁의 대표팀 맏언니인 기보배는 광주여대 교육대학원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 한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201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양궁 경기는 7월 4~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총 10개의 금메달을 두고 펼쳐진다.

 

기보배 선수.(사진=윈앤윈)
기보배 선수.(사진=윈앤윈)

 

손연재

국민 체조 요정으로 통하는 리듬체조 손연재. 이번 광주U대회는 귀여운 외모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랭킹 4위 체조 요정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리듬체조 경기는 7월 11~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치러지며,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손연재 선수.(사진=스포츠 코리아)
손연재 선수.(사진=스포츠 코리아)

 

켄자스대 농구부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캔자스대는 3차례나 미국 대학스포츠협회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 최고의 농구 명문이다. 수많은 NBA 스타들을 배출하며 11년 연속 빅12 콘퍼런스 우승을 이어오고 있어, 대회 조직위에서는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고 있다. 농구 경기는 광주대학교 체육관 외 4개 경기장에서 7월 4~13일 열리며, 총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양학선

체조 도마에서 세계 최강자 자리에 있는 양학선은 고등학교 때까지 광주에서 자란 ‘광주 토박이’. 그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 2013년 앤트워프세계선수권대회까지 석권했다. 기계체조 경기는 7월 4~7일 광주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며,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양학선 선수.(사진=동아DB)
양학선 선수.(사진=동아DB)

 

 

개회식 예선전 및 8강전  메달 경기 폐회식(숫자는 금메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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