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500 맞아 한류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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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일반
  • 2016.08.29 12:14
내달 7~8일 고척돔서…국민 응원가 선정 프로젝트도 진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G-500 페스티벌’에 앞서 다음달 7일과 8일 오후 7시 서울 고척돔에서 ‘국민 응원가 프로젝트 힘찬 함성’과 ‘K-팝 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 응원가 선정은 지난 6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공모로 진행된 국민 응원가를 최종 선발하는 것으로, 9월7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윤일상과 주영훈, 뮤지, UN빌리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방탄소년단, 블락비, 빅스, B.A.P, 비투비, 장미여관, AOA, 마마무, 레드벨벳, 스피카, 소나무, 오마이걸, 크나큰, NCT127 등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9월 27일 ‘G-500일’을 앞둔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월 8일 열리는 ‘K-POP 콘서트’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소년공화국, BAP 등의 최정상 K-POP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게 된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진이 준비한 특별무대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관광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 공식 SNS 이벤트(www.facebook.com/2018pckpop)를 통해 선정된 2018명은 그라운드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는 행사 공식 사이트(www.pyeongchangkpopfestival.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40분 KBS1TV와 27일 오후 5시 50분 SBS를 통해 각각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G-500일을 기념해 탄생될 ‘국민 응원가’는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따라 공식 응원가로 선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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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한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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