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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전문=정완태 기자>국내 농업최대 축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촌의 미래 농업전망 2018’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24일 서울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해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김동태 전 농림부 장관, 김영록 농림부장관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올해 농업전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촌의 미래’와 주요 테마로는 ▲농정방향 ▲ 주요농정이슈와 과제 ▲ 산업별 현황. 이슈전망 등 31개 테마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 농정방향과 한국농업 전망 부분에서 “한국경제의 미래를 동반성장에서 찾고 2018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하여” 정운찬 전 총리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 주요 농정이슈와 과제 부분에서는 ① 농업구조와 농가경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② 농촌 사회적 경제에 거는 기대. 삶의 질과 일자리 문제 ③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 ④ 소비자 안심 식품안전관리, ⑤ 취약계층 식생활 국가의 역할, ⑥ 푸드프랜 추진전략과 활성화 방안, ⑦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농업혁신 전략, ⑧ 농업혁신주체 청년 농업인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⑨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 바이오 소재에 찾다, ⑩ 신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농업부문의 통상이슈, ⑪ 아시아 7개국 국제농업개발협력 중점추진 분야와 과제, ⑫ 중국 농식품무역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 산업별 현안 이슈와 전망 부분에서는 ① 신정부 쌀 산업정책과 수급전망, ② 식량작물 수급동향과 전망, ③ 국제곡물 수급전망과 국내영향, ④ 과일 수급동향과 전망, ⑤ 과채 수급 동향과 전망, ⑥ 주요 단기소득 임산물의 수급 동향과 전망, ⑦ 엽근 채소 수급 동향과 전망, ⑧ 양념채소 수급동향과 전망, 한국어 및 젖소 수급동향과 전망, ⑨ 돼지 생산성 변화와 수급전망, ⑩ 가금류 생산여건 변화와 수급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농촌의 미래와 농업전망에 많은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의 다변화 혁신을 위해 2020년까지 37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 및 산업을 육성시키고 과학기술과 영농기술발전을 이뤄 세계 최고 농업국가가 되고 이를 위해 2018년 청년 농업인을 1만 명까지 육성하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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