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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는18일 900명이 참여하는 제설자원봉사 발대식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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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2016.12.16 06:23
                                                 사진=제설하는 자원봉사원들 모습
 
 
 
서울시는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제설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표어를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의 총력을 기울여 온 서울시는 제설자원봉사자 발대식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시작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제설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발대식은 LED영상을 활용한 완벽제설 축하공연, 제설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거리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직접그린 내 집 앞 눈치우기 포스터를 들고 청계광장까지 행진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겨울 눈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고, 미끄럼사고 없이 안전한 서울의 거리 만들기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사회2부 / 이기천기자  (mailnews0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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