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새학기 맞아 학교급식 납품 업체 합동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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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점검 대상,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위생관리 강화

불고기·갈비탕 등 1080건 수거검사…식중독균·잔류물질 최대 264종 검사
 
<내외매일뉴스.신문=정봉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학교급식 납품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업체 860여 곳을 합동 점검한다.
 
식약처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햄·소시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육가공업체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860여 곳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고, 새학기 학교급식 납품을 앞두고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을 반영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다.
 
1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여고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점심을 받고 있다. 2025.4.11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여고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점심을 받고 있다. 2025.4.11 (사진=정책브리핑)

최근 3년간 식육가공업체 수는 감소하는 반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육가공업 인허가 현황은 2023년 4339개소에서 2024년 3713개소, 2025년 3445개소로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인허가 현황은 2023년 1만 8119개소에서 2024년 1만 8375개소, 2025년 1만 8424개소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올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점검 대상을 전년 160개소에서 320개소로 두 배 확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여부, 축산물가공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불고기·갈비탕·떡갈비 등 식육가공품 1080여 건을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동물용의약품 146종, 농약 최대 118종 등 잔류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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