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농가 피해 최소화 위해 철저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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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일반
  • 2018.08.23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소셜미디어 통해 분야별 대응 정보 공유
 

<내외매일신문=정완태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솔릭’은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자칫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에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2일 태풍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설 점검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야별로 대응 정보를 농가에 공유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김제시 하동 인삼 재배지의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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