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청 국빈환영 리셉션 답사…“한반도가 평화 열망 인류에게 희망 되길”
<내외매일뉴스=김지원 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나와 우리 국민들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파리시청에서 열린 파리시의 국빈환영 리셉션에 참석, 답사를 통해 “지금 한반도는 세계사적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구상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냉전질서를 해체하고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