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농가 피해 최소화 위해 철저 대비 당부

  • AD 내외매일뉴스
  • 조회 1307
  • 정치일반
  • 2018.08.23 15:19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소셜미디어 통해 분야별 대응 정보 공유
 

<내외매일신문=정완태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솔릭’은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자칫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에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2일 태풍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설 점검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야별로 대응 정보를 농가에 공유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김제시 하동 인삼 재배지의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