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 주인공 배우 최순실 본지 올해의 포토제닉상 후보에 올라...

                           (본지 올해의 포토제닉상 0 순위에 오른 최순실의 '프라다 신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지난 3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가운데, 수많은 취재진에 밀려 신고 있던 신발까지 벗겨져 눈길을 끈다.

‘최순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은 이날 오후 3시께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최 씨가 지난 30일 오전 영국에서 극비리에 귀국한 지 하루 만이다.

이날 내 외신 기자 300여명에 둘러 싸여 현장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지만 최 씨는 질문에 답없이 청사로 입장했다. 특히 최 씨는 수많은 취재진에 밀려 몸을 가누지 못한채 휘청대며 신발 한 짝이 벗겨지기까지 했다.

연예부/신이나 기자  (mailnews0114@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