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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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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 2020.07.15 00:35
제네카페 이정규 대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를 남기지 말자”
 
제네카페 이정규 대표의 경영철학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를 남기지 말자!’이다. 그는 더치커피에 혼(魂)을 불어넣고 있으며, 조만간 나만의 ‘CF커피’와 ‘Trot커피’를 브랜딩화하여 커피시장에서 과감히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 안녕하세요! 커피(더치커피) 사업에 혼(魂)을 불어 넣고 있는 제네카페 이정규 대표 님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이 대표님이 하시는 커피사업 소개와 특히 이 사업과 인연을 갖게 된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현재 저는 안산에서 커피관련 유통업체인 제네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네카페 커피로스터기(가정 및 업소용 250g) 국내 총판과 전국 A/S센타를 운영 중이며, 커피관련 각종 용품과 커피그라인더 및 커피머신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 니라 원두 및 생두, 더치커피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 커피와의 인연은 주)제니시스 재직시절 모 업체에서 커피로스터기를 개발하다 중단 된 아이템을 지난 2003년 도입하여 커피로스터기 사업부가 만들어 지고 3년여의 개발 끝에 지금의 제네카페 커피로스터기가 탄생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커피사업 본부장을 맡으면서 커피로스터기 개발과 함께 국내 판매와 수출을 하였고, 지금은 40개여 개국에 수출을 하는 커피로스터기 전문회사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후 저는 지난 2010년 퇴사를 하여 지금의 제네카페 커피로스터기 국내 총판 및 A/S센타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예. 잘 들었습니다. 이 대표님께서 사업을 하시면서 경영철학이 있다면 말씀해 주 세요.  
 
- 제가 큰 사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 굳이 경영철학이 있다면 모 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를 남기지 말자”는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때문에 모든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 의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주변사람과의 대인관계도 좋아야 하고, 특히 더불어 함께 소통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91세 되신 어머님을 모시 고 있는데 모든 고객들 한분 한분을 어머님을 모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려고 합니다. 
 
 
○ 인생을 살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대표님의 인생에서 좋은 인연이 있 다면 말씀해 주세요.
 
- 저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고맙게 느끼고, 인생을 같이 하고픈 좋은 인생스승을 만 난다면 참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저는 그런 분을 한 분 만났는데 다 름 아닌 월드미디어그룹의 최인식 대표이사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최 대표님과 인연을 맺으면서 그 동안 많은 부분을 함께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저의 꿈과 희망도 함께 커졌습니다. 
 
- 특히 우리나라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진정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 기성세대가 후손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 지? 많은 소통의 장을 통해 가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가 하는 이 사업에 더욱 큰 무게감을 갖고 있습니다.
 
 
○ 요즘은 사업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제를 가볍게 이 대표 님께서 건강을 위해서 하시는 운동과 좋아하시는 취미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사업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저는 특별하게 하 는 운동보다도 평상시 걷는 운동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걷는 운동을 합니다.
 
걷는 운동은 몸의 전체적 균형을 맞추는데 최고의 운 동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다보니 겨울에 감기도 잘 걸리지 않아요.
 
- 저는 결혼이후에 모든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취미활동은 등산이나 낚시를 즐겨하고, 요즘은 뜸하지만 탁구나 볼링, 골프, 족구 같은 운동도 좋아해요.  
 
 
○ 제네카페 커피의 대표메뉴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요?
 
- 아직은 제네카페 커피로스터기가 영업활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더 치커피와 원두커피에 대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어요.
 
특히 판매 유통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보완해 국내외적으로 성장하는 커피 전문회사로 만들 계획입 니다. 
 
- 또한 고용창출 및 안정적 일자리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커피는 제 인생과 도 같습니다. 많은 노력과 관심으로 애정을 가지면 오래도록 국민들이 즐겨 찾는 커피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선은 지금 추진 중인 대표브랜드 개발과 제품 다양 화 및 커피 관련 설비를 증설하여 판매망 확보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 처음 제가 제네카페 전국 총판을 맡아 사업을 시작하면서 초창기 전단지를 만들어
안산 전지역을 15일 동안 발품을 팔아 커피전문점이나 관련학원을 15일 동안 돌며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하면서 시장조사를 했었습니다.
 
이후 전국 커피학원이나 요리 학원에 로스터기 홍보 DM발송을 하고 전국을 누비며 많은 상담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딜러확보도 하였습니다.
 
1Kg 상업용 로스터기의 판매는 사전 상담이 되면 차 에 싣고 제주 빼고는 어디든 내려가 로스팅 시연을 하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발로 뛰다보니 4건에 한건은 성사가 되더라고요.  
 
 
○ 끝으로 현재 국내외 커피전문점이 많은데 이 대표님이 하시는 제네카페의 ‘더치커 피’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 현재 국내의 커피로스터기나 커피용품은 대형업체를 비롯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 러 성장세가 꺾여있습니다.
 
커피는 기호식품인지라 고객의 입맛도 다양하고 누구나 애용하는 식품으로 밀크커피나 원두커피는 이미 많이 알려져 대부분 애용하지만 더 치커피는 아직은 애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더구나 더치커피는 카페인이 거의 없고 맛이 독특하기 때문에 좀 더 폭넓은 소비 층을 확보할 수 있고 고급커피로서의 이미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브랜드 개발과 함께 디자인이나 커피용기를 좀 더 다양화하고 커피 맛도 여러 가지를 개발 하여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갈 수 있다면 제네카페 더치커피는 커피업계의 틈 새 시장에서 자신감으로 고객에 봉사하고 발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물팀=한금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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