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옥 담임목사
낮은 곳에서 소리없이 봉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다.
“주의 영광과 권세와 능력이 온 세계와 만물 가운데 펼쳐지는 새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허리에 진리의 띠를 두르고 사랑의 등불을 켜고 서 있어야만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추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순교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쳐 충성할 수 있는 하늘나라 전사들을 말이죠.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시온세계선교교회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유일한 목자로 삼고 모든 환경과 생사를 초월하여 하나님만을 나의 주권자, 공급자로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원하여 십자가를 지는 천국 사관생도들을 훈련하고 양육하는 영적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 -
시온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 신현옥)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와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한 헌신하고 있는 교회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 민족과 세계를 위한 복음 전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라는 테마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많은 이들에게 성령의 길로 이끌고 있다.
신현옥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들은 인간적, 현실적으로 모두 똑같다”며 “하나님의 세계는 모두 같다” 특히 “하나님을 위해서는 못할 일이 없어야 한다. 높고 자 하는 자는 낮아 져라 등 강력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 중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중심의 말씀을 선포”한다.
봉사를 많이 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신 목사의 뜻이기도 하다. 신 목사는 “세상은 타락하였기에 우리 성도들이 빛이 되어 가난한 이, 아픈 이들을 돕고 조건 없이 돕고 있다”며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아닌가 싶다.
또한 하나님이 만드신 역할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 칭찬받고 천국에 이르며, 이렇게 행동할 때 우리는 진정한 나라를 위한 애국자가 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두 어려운 시기에 신 목사 역시 성도들의 어려움을 자신의 어려움으로 여겨 안타깝게 생각한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믿음으로 일어나서 자신을 살리고 가족, 나아가서 사회, 나라를 살릴 수 있다. 한국의 어려운 자, 힘든 자들을 신앙으로 일으켜 세우고 사는 힘을 주는 것이 믿는 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일어나야 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로 뭉칠 때 우리는 일어설 수 있다. 정부를 돕고 나라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기도하고 힘쓰는 것이 바로 우리 믿는 사람들의 기본 마인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가득한 신 목사는 마음을 같이 모아서 대한민국을 튼튼하게 하는 기둥을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이들의 라인인 무궁화 라인을 만들어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무궁화 라인을 만들어 전 세계로 영향력을 행사해 사랑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지난 2017년 10월에 제1차 필리핀 최초.최대 ‘필리핀 순복음 교단 남성 지도자 세미나’를 바기오 컨벤션센터에서 1천여 명의 필리핀 남성 교역자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성회에 여성 주강사로 활약하였으며 2017년 11월 제2차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 있는 word of hope church에서 필리핀 전국 ‘여성 지도자 세미나’에 여성 주강사로 신현옥 목사와 한세대 김성혜 총장이 함께했다.
신 목사는 ‘가정 천국을 이루라’는 주제로 성회를 이끌었고, 이 성회로 신 목사를 통해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초대교회의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가 필리핀에 새롭게 일어났다.
이로 인하여 SNS로 전파를 타고 필리핀 전 지역과 네팔, 캄보디아, 미국,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인도 등 전 세계에서 집회 인도 요청이 쇄도했다. 신 목사는 2차 성회에 이어 5차까지 끊임없이 필리핀에 하나님의 사랑을 계산 없이 전했다. 선교후원금으로 교회마다 수천, 수만 달러를 후원했다.
신현옥 목사는 지난 2018년에 미국 뉴욕에서<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영적각성집회 및 여성목회자·사모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 목사는 ‘무덤에서 나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 목사는 미국 뉴욕의 어려운 개척교회 다섯 군데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향후 미주 지역에서의 사역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렇듯 신 목사는 한국은 물론 세계에도 그 영향력을 미치며 국내에서는 더욱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끊이지 않고 있다. 목회자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뿐인 딸 에스더의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는 굉장히 유명한 일화로 신 목사의 딸 에스더의 대학 진학 학비 전액을 들여 자선음악회를 열어 농어촌 및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로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신 목사는 땅끝마을 해남 출신이다. 이곳에서 태어난 신 목사는 제주도로 건너가 학창 시절을 보냈고, 19세가 되던 비교적 이른 나이에 미국행을 택했다. 미국에서 약 20여 년 동안 전도사와 부흥강사로 맹활약한 그는 사회복지 사역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격 귀국을 결정하고 지금까지 이를 행해오며 살아왔다.
“저는 세상에서 제일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나드는 목회 활동을 해오고 사회복지선교에 특히 신경을 쓴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본연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소외되고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충실한 일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을,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에 시선을 기울입니다. 그곳이 비록 가시밭일지라도 제게는 그 일이 더 영광스러운 이유입니다.”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목사는 자립적으로 교회를 이끄는 와중에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년 수백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시설에서도 거부당한 50여 명의 이들과도 가족처럼 생활하는 것은 물론이다.
가장 낮은 자리를 찾아 내려가 진심으로 섬기는 삶을 살았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이어받아 신 목사 또한 모두가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신 목사는 사회에 헌신하는 목회자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 ‘대한민국 참목회자 대상’,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타주의로 나눔 활동에 더욱 매진 신현옥 목사는 현재 복지법인 사랑과나눔 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불우노인후원선교협의회 총재, 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 총재, 시온은혜기도원 원장,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국제총재, 세계목회자자녀후원선교협의회 총재 등을 지내며 목회자가 해야 할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정리=문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