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내외매일뉴스1,12209-14
    황재명/본지 대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바라보며 나는 늘 그곳이 단순을 넘어서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바다의 이야기가 숨 쉬는 이곳,타인. 매일같이 반복되는 그들의 눈동자 속에 보이는 파도를 듣는다. 새벽의 어둠이 고개를 들어, 나는 생동감 넘치는 바닷속 생명체들의 숨소리를 느낀다. 그 찬란한 숨결 속에, 바다가 전해주는 선물이 이야기로 다가온다. 한 마리 한 …
  • 칼럼내외매일뉴스8,74904-25
    ▲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부에서 박광영 총재(조직위원장)와 OSCAR 장군이 의전 사열을 받고있는 모습. 지난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구촌 환경올림픽 제5차 대회” 및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전국대회”, “2022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국제 가이아 봉사…
  • 칼럼내외매일뉴스12,18409-05
    박팔영 연극인.배우는 작가.연출가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생활연극 활성화로 본인의 ‘행복한 삶’ 누릴 수 있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 문화향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나는 배우다. 또한 분장사이고 연출가이며, 희곡작가이다. 그리고 동양화가이다. 내가 이렇다는 걸 부정할 사람은 가히 없다. 대부분의…
  • 칼럼내외매일뉴스11,83408-29
    박광영(Park Kwang Young) 본지 발행인 회장/월드그린환경연합총재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시설 공사를 강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은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일고 있다. 반면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하수와 빗물 등에 따라 방사성 물질…
  • 칼럼내외매일뉴스11,84408-16
    박광영 본지 발행인겸 회장 /월드그린환경연합 총재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시설 공사를 강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은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일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하수와 빗물 등에 따라 방사성 물질의 오염수가 매일 130~150톤 정도가 유입되고 있다&rd…
  • 칼럼내외매일뉴스12,85204-06
    사진=(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방명석 편집국장) (국장칼럼) 코로나 19가 잠잠해진 듯하면서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세계 많은 나라의 정치, 경제적 변화는 격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2021년에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로 교체되었고, 일본 역시 총리가 교체되었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나서 새로운 정부가 출현할 것이다. 한편 군…
  • 칼럼내외매일뉴스10,06601-17
    편집국장 방명석 (데스크 칼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올해는 대한민국에 선거가 두 차례 있다.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있는 역사적으로 아주 뜻깊은 해다. 그만큼 중요한 해이며 아울러 국민에게 주어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즉 잔칫집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옛 속담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 칼럼내외매일뉴스10,14605-02
    박 광 영 본지 발행인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 자문교수 월드그린환경연합 총재 국제 가이아클럽 총재 전. 환경부 민관협력위원 전. 국회환경포럼 자문위원 전 세계가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 19’로 팬더믹(대유행) 공포의 도가니에 휩쌓이고 있다. 각국은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려 있으며 몇몇 나라만 제외하고 아직도 이 충격에 벗어나지 못하고 …
  • 칼럼내외매일뉴스7,62507-15
    ▲ 허경태/대표행정사(농학박사) 산지관리행정사사무소 숲을 통한 가치창조와 미래창조를 하는데 일조하고 싶어 ○ 안녕하십니까? 오늘 허경태 박사님을 만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산지인.허가 해설책을 출판하셨는데 이 책을 출판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우리나라는 국토는 좁은데 산지가 많은 산악국가입니다.전 국토의 64%가 산지이기 때문에 각…
  • 칼럼내외매일뉴스7,00406-24
    박 광 영 본지 발행인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 자문교수 월드그린환경연합 총재 국제 가이아클럽 총재 전. 환경부 민관협력위원 전. 국회환경포럼 자문위원 1800년대 후반 당시 중국은 영국에게 일련의 전쟁에서 패배했고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하에 있다가 영국의 특별 협정에 따라 1999년 중국에 양도됐다. 이것을 일국양제(on country, two system)라…
  • 칼럼내외매일뉴스6,01504-07
    최인식 본지 대표기자 (융복합 전략가로 활동 중)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경제 침체 모든 산업의 복합불황속으로 빠져… “아무도 흔들지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호는 전례 없는 최대의 위기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
  • 칼럼내외매일뉴스4,85004-07
    이태성/한국교직원복지협의회 대표 ‘코로나19’가 평화로운 지구를 침략해 2019년 12월1일 중국 우한에서 첫 발견되었다. 이후 120여 일 동안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따라 각 국가들이 너도 나도 벽을 높이 쌓고, 국제관계는 불안과 경제가 악순환에 빠지면서 세계는 바야흐로 ‘혼돈의 시대’를 …
  • 칼럼내외매일뉴스4,67511-04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 인제 아침가리숲 깊은 산골 숨겨진 아름다움 <정감록(鄭鑑錄)>에 ‘삼둔사가리’라는 글귀가 나온다. 둔이란 펑퍼짐한 산기슭을, 가리(거리)란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라 하여 ‘삼재의 재앙이 들지 않는 좋은 땅’을 이르는 말로 난리·질병·기근이 침범하지 못하…
  • 칼럼내외매일뉴스3,47211-04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선 함백산 하늘숲 석탄 산업이 한창이던 1962년, 산중 탄광에서 캔 석탄을 함백역까지 운반하기 위하여 ‘운탄(運炭)’길이 만들어졌다. 운탄길은 대형 트럭이 석탄을 가득 싣고 달리던 산업용 도로였으나 1989년 석탄 합리화 정책이 시행되고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운탄길에는 더 이상 석탄을 실은 트럭은 달리지 않게…
  • 칼럼내외매일뉴스2,31509-01
    정창수(논설위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소미아(GSOMIA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파기에 대해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we will see)”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으로 신형 대구경 방사포 2발을 발사한 것은 22일 지소미아 파기 이후 첫 도발이다. 더구나 김정은이 최근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