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선정 기관표창...

                                                                        사진=경남 거제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바른땅시스템 운영, 세계측지계좌표변환 사업, 국고보조금 집행, 사업 홍보 등 7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여 수십 년간 갈등과 분쟁을 겪고 있는 지적불부합지를 적극적인 주민 설득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조기에 완료했다.

또한 경계설정 확인 서명부 운영, 휴일·야간을 이용한 주민설명회 개최, 건축물 조사·등록 TF 참여, 시 전역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공통점 관측 등이 수범사례로 채택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도 경상남도 토지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행정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됐다.

 

경남지역본부/류재주기자  (mailnews0114@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