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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현장행정과 창의정신으로 탄탄한 지역발전 기반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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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 2016.11.07 09:02
                                                                  사진=정읍시 기차역
 
 

민선 5·6기 정읍시 (시장 김생기) 가 시민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삶의 질 실현을 착실하게 다져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시정방침으로 소통과 섬김, 현장행정과 창의정신을 통해 괄목할만한 행정혁신을 이끌어 냈으며, 탄탄한 지역발전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KTX시대 개막첨단산업단지 기업입주 쇄도◆

 

KTX 개통으로 정읍의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경쟁력이 훨씬 높아졌다.

한국교통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읍역 이용객이 개통 전 41만명에서 54만명으로 33.7%가 늘어났다.

특히, 신정동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등 전남북을 아우르는 물류와 교통, 관광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서남권 추모공원 장례문화 획기적 선도◆

 

지난해 11월 개원한 서남권 추모공원은 서남권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획기적인 장사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정읍과 고창, 부안에 이어 올해 4월부터는 김제시도 공동으로 참여,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하고 있다.

화장로는 당초 3기였으나 2기를 증설해 11월 현재 5기를 갖추고 있다. 1일 평균 화장이용률은 10건이다.

현재 서남권 주민들의 건당 화장 비용은 7만원이다. 추모공원 개원 전 전주와 전남 광주, 충청도 세종시까지 원정화장을 할 경우, 지금의 비용보다 최소 5배에서 최대 10배 넘는 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것에 비해 아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인재양성의 요람 정읍 장학숙 본격운영◆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건립된 정읍 장학숙이 827일 준공과 함께 9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읍 장학숙은 연면적 3997에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기숙사와 독서실, 상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게스트룸, 다목적실 등 최적의 면학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비는 월 15만원(3식 포함)으로 저렴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오롯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 확충◆

 

시립미술관=시 단위 공영미술관으로서는 도내 최초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3개의 전시실과 체험실과 수장고,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정읍(井邑)-풍경소리3차례의 기획전시회를 가졌고, 지난달 27일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가 개막돼 내년 1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관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정읍과 전북 미술문화 발전을 견인해가고 있다.

연지아트홀=옛 군청 부지 6248에 공연장 208석과 전시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8260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고택문화체험관=산외면 김동수가옥 옆에 지난 6월 준공한 고택문화체험관은 숙박체험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예술 전수 및 공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노하우를 갖춘 사단법인 한옥마을사람들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10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단종왕후 비()인 칠보출신 정순왕후의 삶과 단종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서사무용극 하늘연인을 공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수요자 중심의 선진 교통환경 구축◆

 

브랜드콜택시 출범=정읍시 대표 브랜드콜인 내장산콜택시(063-531-1000)가 지난 4월 출범함에 따라 이용자 대기시간은 물론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연료비 절약과 함께 청소년과 노약자, 여성 등에 대한 안전한 선진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53억원을 들여 하모동 일원에 178(화물자동차 118, 승용차 60) 규모로 지난 10월 완공됐다.

화물자동차의 도로변 주택가 이면도로 밤샘 주차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농촌마을 복지택시 운영=대중교통 사각지역에 있는 농촌마을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고령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9개 읍면동 43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1회 이용 시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는 100, 읍소재지까지는 1000원으로 정상요금과의 차액은 시에서 보전한다.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지난 7월 죽림터널 공사에 착공, 내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6월에 착공한 작은 말고개 공사는 내년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시설 확충◆

 

곰두리스포츠센터=지난해 4월 개관했으며, 1만여 장애인의 거점공간으로 1일 평균 70여명, 연인원 8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8월 현재 621세대 2400명에 이르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한국사회 빠른 적응 및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보훈회관=충정로 157번지 부지 527에 연건평 7003층 규모이다. 보훈단체 회원들의 화합의 장은 물론 호국보훈 선양의 중심 공간으로, 상이군경회와 6.25참전유공자회 등 6개 단체가 이용하고 있다.

고용복지+센터=각 기관에서 수행했던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이곳에는 고용분야의 고용센터, 시청 일자리팀, 장애인취업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고, 복지분야에 희망복지 지원, 자활고용지원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민원인에게 제공한 연계 서비스는 3224건에 달해 협업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민안전 통합 시스템 구축◆

 

안전통합관제센터=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초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부서별로 설치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24시간 상시관제로 운영됨에 따라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서남부권 응급의료 진료체계=내년부터 정읍, 고창, 부안의 접근성이 뛰어난 정읍아산병원에 구축하게 된다. 2018년 사업이 완료되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지역발전 정책 국내 최고도시 인정◆

 

인근 지자체 간 협업행정을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1년부터 인근 지자체인 고창, 부안과의 관광, 인사교류와 3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서남권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시는 또 이들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 전북 서남부 지역행복생활권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나서 3(20132015) 연속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연계협력사업 및 선도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우수, 운영체계 최우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지역발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발전 정책분야 국내 최고 도시로 공식 인정받았다.

 

 

전북취재본부/ 방남석 기자   (mailnews0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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