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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천사’ 찾아주세요…자원봉사대상 국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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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 2016.08.23 10:54
다음달 7일까지…전체 수상자 20% 이상 국민추천으로 포상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7일까지 ‘2016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개인, 기관, 단체 및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0년부터 일반국민이 이웃의 자원봉사자를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의 경우 국민추천 후보 80명 중 42명이 수상하는 등 국민추천 수상규모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행자부는 자원봉사대상의 영예와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 후보자의 공적심사와 현장검증을 강화하는 등 포상절차를 개선한다.

 

시민사회, 학계, 언론인 등 다양한 인사가 공적심사에 참여하며 후보자 현장검증에 공무원과 현장전문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게 된다.

 

행자부는 전체 수상자(약 270명)의 20%(54명) 이상을 국민추천을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추천은 추천서와 5인 이상의 동의서를 작성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행자부의 공적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관보와 행정자치부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상은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열리는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국민추천 절차와 추천양식은 행자부 홈페이지(www.moi.go.kr)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국번없이 136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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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행정자치부 민간협력과 02-2100-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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