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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조사결과 발표와 개선대책 제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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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 2018.02.28 11:37
국회보건복지위원장(양승조 국회의원) 주최
 
<정완태=전문기자>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양승조 국회의원) 주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박은철 교수)가 주관한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2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전문가 토론으로 박순우 교수(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제갈 정 교수(인제대 보건대학원),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하종은 센터장(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박상익 과장(질병관리본부 내분비대사질환과), 조근호 과장(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이 참여하였다.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주제에서 전국대학 5000명 조사해 다단계층화 표본추출방법으로 대학생의 음주행태 조사한 연구결과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자·교수·언론·정부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개선대책으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16~2020) ①주류판매 제도 개선사업, ②주류가격 조정사업, ③음주조장 환경개선사업, ④교육 및 정보 제공사업, ⑤음주문제 예방사업, ⑥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및 지원 사업에서 대학생 음주폐해 감소대책으로 절주 우수대학 표창하고, 신입생 환영회 및 MT 등에서 주류판매 촉진유형을 적극규제하고, 교양 필수과목으로 음주폐해에 대한 강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완태=환경·보건·농업 전문기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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