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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단법인)한지개발원 `한지와 빛' 강렬하고도 신비한 만남 개최...

  • AD 내외매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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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2017.09.18 04:42
 
 

(내외매일뉴스 강원 = 윤영빈 기자)  원주 (사)한지개발원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인송자 한지작가 초대전 `불빛의 노래'를 개최한다.


한지·금속·목재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작품을 선보이는 인송자 작가의 환상적인 한지조형등 15점이 전시된다.


자연의 에너지를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 `해를 품은 숲'을 비롯해 형태의 반복에 의해 구축되는 실공간과 허공간의 관계에 대한 이미지작업 `화석' 등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최신작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공간 안에서 한지오브제에 빛을 담는 것과 투과시키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바람의 움직임을 시각화해 실내공간으로 옮겨놓았으며, `사물-법고'는 불교 사물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2001년 월드컵성공기원지구촌 등축제 전시를 비롯해 수많은 전시에 참여했으며 2016년 일본 오사카 한지문화제 전시 참여작가이다. 횡성 둔내역 대합실에 한지조명 조형물 `민들레의 꿈'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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