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종 충북도지사 회의 주재 모습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정봉하 기자)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22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 의결된 19개 사업에 대하여 총 9천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하고 공모자격도 도내에 주된 주소지를 둔 법인 및 단체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 응모건수가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선정사업은 ▲충북생활정치연대 ‘충북의 미래, 청년-대학생의 지방의회 모니터링!’ ▲충주YWCA ‘여성정치학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생활 속 성차별 언어찾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나도 리더 농촌여성역량강화사업’ 등 19개 다.
한편,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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