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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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6 11:43
<정치부=정완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의원)는 15일(목) 11시 국회본관 3층식당(별실1)에서 ‘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농해수위원장 및 위원,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장관, 15그룹의 임원들이 참석 개최됐다.
 
농해수위원 국회의원 참석자는 황주홍 위원장, 박완주·경대수·정운천 간사위원, 김종회·김태흠·김현권·박주현·서삼석·손금주·이만희·이양수 위원이 참석했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장관, 해양수산부 김영춘장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민간기업은 15개 그룹은 삼성(삼성전자 김사필 전무), 현대자동차(양진모 부사장), SK그룹(정현천 전무), LG(LG전자 이충학 부사장), 롯데지주(이종현 전무), 포스코(이유경 실장), GS(GS홈쇼핑 조성구 전무), 한화(최선목 사장), 현대중공업(조영철 부사장), 신세계(이주희 이마트 부사장), KT(박대수 전무), 두산(박완석 부사장), 한진(류경표 대표이사), CJ(CJ제일제당 조영석 부사장), LS(이학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는 한국무역협회(최용민 상무), 대한상공회의소(노금기 상무), 전국경제인연합회(유환익 상무), 중소기업중앙회(김경만 상무), 전국은행연합회(홍재문 전문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기금의 박노섭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정운천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국토의 80%가 농림이고, 농업적새경보(청년농 급감/농가소득 정체), 20년간 물가상승률 반영 쌀값 격차로 2018년에만 쌀 농가 손해 2조 8천억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FTA 국회 비준 동의시 여야정 합의서(2015.11.30.)에서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천억원 씩 10년간 총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도록 한다고 하여 당시(2015.11.30. 여야정 합의체 합의직후) 경제계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금이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국내소비 활성화, 취약한 농어업부문 경쟁력제고, 새로운 수출상품 육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를 간담회에서 보도자료 소개하였다.
 
또한 FTA 농어업법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법적근거(2016.12.29. 국회 본희의 통과)를 발표했다.
 
mailnews0114@korea.com 정완태 전문기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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