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정완태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창립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15일(목)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창립식에서 인사말과 이석현 의원에게 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창립식에서 '한반도 평화의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에서 "남북 경제협력이 동북아평화까지는 보장 못하지만 적어도 남북 군사긴장 완화와 평화정도는 보장을 하였다. 유엔제재에 저촉되지 않을 남북협력사업, 인도주의 지원 추진해나가면서 남북간 신뢰라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 갑)은 "남북화해협력의 시대에 대비하여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의 이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한반도 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가 창립되었다." 며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과 강원대 박사명 교수를 부위원장 등 국내외 12분의 자문 교수단과 27명의 부위원장단을 꾸렸고, 위원회의 활동이 입법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36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특별위원으로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정책에 전략과 정책을 생산해 내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ailnews0114@korea.com 정완태 전문기자/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