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창녕단감연구회(회장 신종원, 우측 두번째)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 지역 인재 우리가 키웁니다.
(내외매일뉴스/영남취재본부= 김정숙 기자) 창녕군은 창녕단감연구회(회장 신종원)에서 7월 10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에 발족한 창녕단감연구회는 창녕군 주산작목인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 9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전문교육 및 기술정보 교환과 현지연찬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와 우수한 영농신기술 보급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창녕단감연구회 신종원 회장(65세)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