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문가 '뚝심의 사나이' 울산시장 무소속후보 박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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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6 19:29
                                                    사진=박맹우 울산시장 무소속 후보 
 
 
 
-울산 대통령(울통령)으로 불리던 박맹우
 
-현재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무소속후보' 박맹우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울산 송성용 기자) 현재 ’울산광역시장‘ 박맹우 후보(무소속)는 국민의 힘 김두겸 후보와의 재경선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들은 김두겸 후보(국민의 힘)의 출마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있다. 그만큼 민주당 후보인 현,송찰호시장의 대항마로 박맹우 후보를 손꼽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상과 다르게 지난 4월 12일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되었고 그 결과에 대해 불복해 국민의 힘 공관위에 재심청구를 요구했으나 기각됐다. 재심청구가 기각되자 박 후보는 ‘공정하지 않은 중앙당 공관위의 심사를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라며 바로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했다.
 
당시 박 후보는 ’박맹우가 시장이 되어 위기의 울산을 다시 살려주기를 바라는 많은 시민에 대한 모욕이자 개인적으로는 치욕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만큼 박 후보 개인과 박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시민 대부분이 국민의 힘 중앙당 공관위의 재심청구에 대한 기각을 비판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맹우 (무소속) 후보는 김두겸 (국민의 힘) 후보보다 이력이 화려하다. 그중에 가장 손꼽는 업적에는 “죽음의 강”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복원 태화강 대공원 조성 , 울산대공원 남측시설 조성 (장미계곡 ,나비식물원 등 ) 하수처리장 , 매립장 , 소각장 , 음식물처리장 , 하수관거부설 등 울산 환경 백년대계 구축 등 울산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태화강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일성은 단연코 박맹우 전 시장의 ’칭찬일색‘이다.
 
 
◆박맹우 후보의 울산시장 시절 업적◆
 
1) 12개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2)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동력 확보
 
3) 석유거래와 물류, 금융 등이 융합된 동북아오일허브 추진
 
4) “죽음의 강”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복원
 
5) 태화강 대공원 조성 , 울산대공원 남측시설 조성 (장미계곡 ,나비식물원 등 )
 
6) 하수처리장 , 매립장 , 소각장 , 음식물처리장 , 하수관거부설 등 울산 환경 백년대계 구축
 
7) 울산시립박물관 건립 및 전시유물 기증운동 전개
 
8)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9) 태화루 복원 , 울산시립미술관 건립부지 확정
 
10)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11) 문수야구장 건립 , 수영장·양궁장·테니스장 등 시설 확충
 
12) 강동권 해양복합관광 휴양도시 기반 조성
 
13) 경부고속철도  KTX  울산역 유치 및 개통
 
14)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건설
 
15) 오토밸리로 , 옥동 ~농소도로 , 신항만부두 연결도로 개설
 
16) 울산혁신도시 조성 및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공공기관 유치
 
17) 국립울산과학기술대학교 (UNIST) 설립
 
18) 울산시립도서관 부지확정 및 건립계획 수립
 
19) 울산도심내 유통의 중심 진장유통단지 개발 등...
 
 
 
(mailnews0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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