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3일 터키 앙카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다수의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터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줄리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