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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거철 시정 공백없는 행정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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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 2022.04.27
 
                                                  사진=허태정 대전시장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충청 정봉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동안 일 잘하는 공직문화를 키워내 좋은 성과를 많이 만들어냈고, 최근 정부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며 “남은 기간 민선8기를 맞이할 준비를 잘 해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4년 코로나19를 비롯해 많은 재난상황을 겪으면서도 시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사회가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도시 발전을 위해 힘쓴 모든 공직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진행 중인 사업을 시민이 보다 잘 체감하기 위해 섬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사업 중간 과정을 잘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지역과 도시가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리를 비롯, 봄철 자연재해 등 시민안전 분야에서 지방선거에 따른 시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기간동안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mailnews0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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