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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박지윤 학생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서 국회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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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43
  • 강원
  • 2019.06.24 16:26
        '국회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상' 수상자 박지윤 학생과 월드그린환경연합 박광영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제의 인물)
 
"이 큰 상의 영광을 엄마에게 돌려 드리고 싶어요"
 
"비록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아르바이트)해서 저를 지금까지 길러주시고 공부시켜주신 엄마께 조금이라도 은혜를 갚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박지윤 학생은 지금도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6월18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이 성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분별 수상자들과 정부 및 국회 상임위 수상자와 관계자들 약 400여명이 시상식장을 가득 메웠다.
 
시상식의 주최 및 주관 단체의 박광영 총재는 환영사에서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 자연보호,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일궈놓은 환경, 문화의 업적은 우리 국민은 물론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지금 참석한 수상자분들께 드리는 상’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화제의 인물은 단연코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상 을 수상한 박지윤 학생이다.
 
박지윤 학생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상 을 수상한 내국인으로는 유일하다. 나머지는 외국인들 네 명 이 수상 했다.
 
“앞으로 한국의 훌륭한 외교관이 되어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전파하고 싶어요” 라고 포부를 당차게 말하는 박지윤 학생.
 
특히 박지윤 학생은 현재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해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항상 엄마에게 고맙고 이 수상의 영광을 엄마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는 박지윤 학생.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 하면서 오히려 엄마에게 든든한 딸로써 ‘효’를 실천하는 박지윤 학생은 이번 환경문화대상에서 그 동안의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및 환경봉사에서 공적이 탁월해 36대1의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당당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지윤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너무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보전에 봉사를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더더욱 환경사랑에 매진 해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환경보전에 작지만 큰 일조를 하겠으며 열심히 공부해서 만약 외교관이 된다면 자랑스러운 한국의 ‘금수강산’을 널리 알리고 싶다” 며 당당히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인 강원대 우종춘 교수는 “박지윤 학생 같은 경우엔 수상자들 중에서도 가장 기억이 남고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와 환경봉사를 솔선수범하고 또한 학업성적도 탁월해 장학금을 받으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해 어머니께 효도를 하는 등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고 1차심사, 2차심사, 최종심사까지 심사위원들 모두 ‘당연히 받아야할 수상자’였다, 고 ‘칭찬일색’ 이었고 아울러 심사기간 내내 심사위원들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학생 이었다” 고 심사소감을 전했다.
 
이 시상식은 17년째 매년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환경부-비영리단체등록 81호)환경단체에서 주최·주관하고 또한 올해는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산자원부,서울특별시,국회외교통일위원회,국회안전행전위원회,한국환경공단,서울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에서는 환경 및 문화부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한편 시상식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은 환경보전에 공적이 많은 사람과 문화인들 중에서 환경에 관련 홍보 및 환경사랑 실천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후보들을 추천받아 매년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해는 750여명의 후보자들이 몰려서 치열하게 경쟁을 했었다”고 밝혔다.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편집국장 방명석    (mailnews0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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