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span class='la-old'><i class='fa fa-thumbs-up'></i></span>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출국자 예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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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일환 기자> 괴목초등학교(교장 권우근)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학교 교무실에서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들이 ‘그림책과 관련된 음악활동을 위한 우쿠렐레 연수’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 연수는 괴목초가 한 달에 1번씩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학부모 독서 모임의 연장선에서 실시한 ‘그림책과 음악의 만남’을 위한 시간이었다.
회원 B씨는 "괴목초 학부모 독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그림책에 매료되어 매주 목요일 6시 가족독서모임을 갖기 시작했고 우쿠렐레 연주로 온 가족이 멜로디가 있는 독서 시간으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회원 L씨는 "그림책과 음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얻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 이것이 배움의 기쁨"이라고 전했다.
회원 B씨는 "음악은 너무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림책과 우쿠렐레 연주의 만남을 계기로 음악과 친해지면서 아름다운 감성을 선물로 받은 듯하여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2학기 괴목초 학부모 독서 모임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고 하니 그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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