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 품은 곳

행복주택 서초 내곡지구 인근에 위치한 서울 언남초등학교의 모습.(사진=행복주택 블로그)

 

안녕하세요? 서울이 고향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서울 생활에 대한 동경이 컸던 학생으로 결국 대학생활을 서울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사회초년생으로서 서울 생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서울 생활을 그리다 보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집값이죠.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전월세난 관련 기사를 읽던 중,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4군데의 행복주택 지구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던 곳은 서초구 ‘내곡지구’였습니다. 인근지역 지하철로는 청계산입구역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았답니다.

내곡지구는 이미 ‘서초 더샵 포레’의 여러 단지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는 모습으로 제가 방문했을 때도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복잡한 서울 도심에서 벗어난 곳으로 깔끔한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있는 내곡지구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서울 내곡지구는 서초구에 위치해 강남역이랑도 가까워 도심과 너무 동떨어진 곳도 아니어서 주말엔 영화를 보거나 다른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 착공이 되지 않은 행복주택과는 달리 윤곽이 잡혀있는 곳이어서 더욱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들에게도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되었어요.

 

행복주택 서초 내곡지구 인근 ‘홍씨마을 어린이공원’ 전경.(사진=행복주택 블로그)

 

서울 내곡지구 주변을 돌아보니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는 신기하게도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서 있는 모습이 안전해보이면서도 평화로워 보여 행복주택에 과연 걸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엔 초등학교 정문 앞까지 자동차로 태워다 주는 부모님이 많아져 교통에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그러나 이렇게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면 등 하교시 아이들의 안전에 걱정하던 부모들이 한 시름 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파트 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홍씨마을 어린이공원’이 나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내기 좋은 공원입니다.

서초구에서 지정한 금연, 금주공원으로 마음 놓고 뛰어 놀기 좋은 공원으로 듬직한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피하여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일 거라 생각해요!

곧 졸업을 하고 사회 초년생이 돼 머지않아 결혼을 하게 될 저에게는 행복주택이 너무나도 매력 있는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내곡지구와 같이 접근성이 좋은 곳은 저와 같이 서울에 살고 싶은 욕망이 큰 사람들에게 더욱 끌리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강남권과 같은 도심의 느낌이 아닌 내곡지구만의 행복이 묻어나오는 이 곳에서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 행복주택 내곡지구가 힘찬 서울생활을 이끌어 주길 희망합니다!

문화=정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