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8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본지 창간11주년 및 제9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6월5일 세계환경의 날을 전후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환경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청소년, 사회저명인사, 문화인들을 선정 시상하는 국내 민간부분 최고의 환경대상이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김종섭 화백의 매화 퍼포먼스는 덴마크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환경포럼, 각국대사관이 후원하였다.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중소기업청장 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 교육감 상, 국회환경노동위원장 상, 국회환경포럼 회장 상, 강원대학교 총장 상, 각 부문별 대상으로 총 80여명이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금번 행사는 우리 미래 꿈나무들인 청소년부문 상이 많았다.
본지 박광영 회장 겸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총재는 인사말에서 “본지가 창간11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독자제현 및 내외빈 여러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부문 상이 많은 것은 앞으로 우리 환경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국내 민간부문 최고의 상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 국내에 그치지 않고 국제환경문화대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