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 기조연설…“서로에게 매력적인 시장”
<내외매일뉴스=김지원 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나는 지금이 한-불간 경제협력을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프랑스는 유럽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고 한국은 동북아의 거점 국가로, 서로에게 매력적인 시장임에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