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송정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외국인 친화 우수기관 선정’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기관·사업체를 발굴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정착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체, 공공·지원기관, 생활밀착 서비스업체 등이며, 생활밀착 서비스업의 경우 음식점업, 행정사업, 부동산중개업 등 외국인 이용 수요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기업 부문은 외국인 고용환경과 생활지원 수준, 공공·지원기관 부문은 외국인 관련 연구·정책·사업 추진성과와 정주여건 개선 기여도, 생활밀착 서비스 부문은 외국어 응대체계와 정보제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도 홈페이지 및 외국인 전용 홍보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우수사례 확산, 관련 정책사업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유입과 안정적 정착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 방문접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또는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희선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친화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도내 많은 기관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