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6인 대선후보 정책캠프 원팀으로 대선 핵심공약 공동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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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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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실무협의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정완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노웅래)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정책캠프 정책책임자로 구성된 ‘민주연구원-대선 경선후보 정책캠프 간 정책실무협의회(약칭, 대선 정책캠프 정책실무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자 11일(수) 오전 10시 민주연구원 대회의실(중앙당사 8층)에서 ‘대선 정책캠프 정책실무협의회의(제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선 정책캠프 정책실무협의회의’는 지난 7월 28일 민주연구원은 중앙당선관위와 공동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원팀 협약식’을 개최하고 6인의 대선 경선 후보와의 핵심공약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20대 대선 핵심공약 원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책실무협의회의(제1차)에서는 대선 핵심공약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핵심공약 공동개발에 필요한 협력사항, 민주연구원과 대선캠프간 소통 및 협의 실무담당자 지정 등 정책실무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민주연구원 노웅래 원장은 “오늘 각 캠프 간 협의를 통해 당 중심의 대선 공통공약을 개발하기로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 이라며,“민주연구원은 여섯 분의 대선 후보가 제안한 대표공약을 업그레이드하여 당 중심의 정책비전과 당 핵심공약을 개발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 원장은 “각 여섯 후보들의 대표 공약은 꼭 100대 공약에 꼭 포함시켜서 우리가 원팀임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선 공약 개발과 관련해서 각 캠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4기 민주정부를 재창출하고 출범하도록 민주연구원에서 확실히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정책캠프 정책실무협의회의(제1차)에는 각 캠프 정책책임자로 이재명 후보측 이로문 전 정책위 전문위원, 김두관 후보측 유승준 비서관, 정세균 후보측 김성주 국회의원, 이낙연 후보측 홍성국 국회의원, 박용진 후보측 이시성 보좌관, 추미애 후보 측 김유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선 정책캠프 정책실무협의회의’는 앞으로 10월초까지 전체회의와 함께 각 캠프별 정책실무협의회의를 수차례 추진하여 6인 대선 후보 대표공약의 업그레이드와 당의 핵심 공약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캠프들과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함께 공통공약을 발표하는 구상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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