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석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석현입니다.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 및 2019 국제 환경문화 ‘가이아 대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월드그린환경연합과 내외매일신문, 내외매일뉴스, 내외환경뉴스, 국제환경방송 및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그 동안 환경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따스한 햇살, 청량한 공기, 깨끗한 물 등 자연의 온정으로 인류가 발전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한없는 자애로움에 기대 고마움을 모르고, 엄격함도 잊었습니다.
어느새 자연이 우리에게 꾸지람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하고 안이한 인식으로부터 물질적 발전만 꾀하면서, 자연을 망가뜨려 온 대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지만, 사실 환경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보답하고, 환경과 화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만의 것이 아닙니다. 환경에는 국경이 없고, 인종이 없습니다. 우리만 노력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인류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인류애를 가지고, 소명의식을 가진 자의 봉사가 심장의 역할을 합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은 채, 밝은 미래를 잇고자 하는 이들의 순수함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신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과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수상자들의 활약이 앞으로 환경봉사에 많은 관심을 모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행사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환경봉사활동의 단단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국회의원 이석현 드림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정치부 정완태 기자 (mailnews0114@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