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두만강컵 글짓기대회가 훈춘시 중소학교(중학교,초등학교)대상으로 이루어져서 27일 두만강신문사 강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각 학교에세 1차심사를 거친 200여편의 학생들의 2차심사에서 대상, 금,은,동상등 입상한 작품이 50여편이나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3명으로 ▲ 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6-4반 전군표 학생이 <미국대통령 트럼프한테 보내는 편지>
▲ 제4소학교 4-2반 최요단 학생의 <드라마중독에 걸린 할머니>
중학부에서는
▲ 제5중학교 8-1반 박관우<꿈은 이루어진다>가 당선되었다.
▲ 금상은 제1실험소학교 3-5반 고서영 외7명,
▲ 은상은 제4소학교6-1반 조아라 외15명이,
▲ 동상은 제6중학교 9-1반 허정아 외25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글글짓기대회는 매년2회에 걸쳐 중소학교학생들의 작문실력을 증진시키며 글쓰기를 통하여 우리 말과 글을 바르고 아름답게 표현하는것을 고취하게 된다.
또한 우리의 말과 글을 예쁘고 곱게 사용하므로 모든 생활영역에서 올곧은 생활이 되므로 참다운 모습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언어사용과 바른 글쓰기는 좋은 자세를 만들기도 한다.
금번 2020학년도 두만강컵글짓기대회는 교직원복지협의회,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와 그외 많은 후원으로 인하여 상금, 상품 등 풍성한 시상식이 치러졌다.
2021학년도 첫 한글글짓기대회는 흑룡강성 닝안시 조선족학교(중소학교12년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mailnews0114@korea.co.kr
국제팀=이태성 기자